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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드라마] "브리저튼 시즌1" 명장면 명대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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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를 안 보신 분들은 아래 콘텐츠에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드라마 정보]

ㅇ 방영 기간 : 2020.12.25
ㅇ 방영 채널 : 넷플릭스 8부
ㅇ 감독/작가 : 크리스 밴듀즌
ㅇ 드라마 소개 : 1800년대 런던, 사교계에 첫발을 내딘 브리저튼 가문의 맏딸인 다프네가 최고의 바람둥이 공작인 사이먼과 계약 연애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아찔한 스캔들과 그 안에서 피어나는 로맨스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런던 상류사회에도 진실한 사랑이 있을까. 깊은 애정으로 묶인 브리저튼 가문의 8남매, 행복을 찾고 싶은 그들의 이야기.
줄리아 퀸의 베스트셀러 소설 시리즈가 원작이다.

 

[출연자 정보]

ㅇ 주요 인물 :
- 브리저튼가 : 다프네(피버 디네버), 앤서니(조나단 베일리), 레이디 바이올렛(줄리 앤드류스), 베네딕트(루크 톰슨), 콜린(루크 뉴턴), 엘로이즈(클라우디아 제시)
- 헤이스팅스 공작가 : 사이먼(레지 장 페이지), 레이디 댄버리(아됴아 안도)
- 패더링턴가 : 패넬로페(니콜라 코클란), 레이디 페더링턴(폴리 워커), 마리나 톰프슨(루비 바커)

 

[촬영지 정보 : 영국]

브리저튼은 화려한 의상과 소품을 비롯해서 아름다운 배경과 고가의 저택들이 떠오르는데 영국을 배경으로 촬영되었다. 우애 좋은 브리저튼가 저택은 "런던" 그리니치에 있는 '레인저의 집'이 배경이며, 헤이스팅스 공작의 집은 런던에 있는 '윌튼 하우스'를 배경으로 한다. 다프네와 사이먼이 신혼여행으로 떠난 곳은 '하워드 성'이며, "바스(Bath)"에서도 예쁜 장면들이 많이 촬영되었다고 한다. '넘버원 로열 크레센트'는 패더링턴 가문의 저택이며, 파티 드레스를 맞추는 드레스숍 등의 거리는 '애비 그린', '바스 스트리트'에서 촬영되었다. 영국 도시 곳곳에서 브리저튼의 흔적을 찾아보세요.

 

[감상 포인트]

ㅇ 다프네와 사이먼은 대체 언제 사귀게 되는 건가?
ㅇ 예쁜 다프네와 탄탄한 사이먼의 수위 높은(?) 사랑
ㅇ 레이디 휘슬다운은 대체 누구?
ㅇ 앤서니의 답답하면서 꼰대 같은 모습

 

[감상평]

브리저튼 가는 8남매로 알파벳 A부터 시작해서 순서대로 이름을 지었다. 시즌1은 브리저튼 가의 넷째이자 장녀인 다프네를 주인공으로 하는 로맨스 드라마다. 넷플릭스에서 매우 성공한 로맨스 드라마라고 하는데 은근한 수위와 예쁜 다프네와 몸 좋은 사이먼도 한몫한다. 스토리는 흔하디 흔한 계약연애로 시작해서 서로의 매력에 빠져들고, 질투하면서 사랑을 깨닫고 유년시절 아버지로부터의 나쁜 기억이 있어 결혼과 출산 생각이 없던 사이먼이 다프네로 인해 사랑을 깨닫고 가정을 이루며 변해가는 이야기이다. 화려한 의상과 소품, 르네상스(?) 시대를 잘 재현한 듯한 영상미가 볼거리를 제공하고, 사교계에서 명문가와의 성공적인 자녀의 결혼을 바라는 부모의 마음은 시간이 지나도 한결같나 보다. 사교계의 뒷 소문과 찌라시가 판치는 모습도 유럽이나 한국이나 똑같은 듯하다. 레이디 휘슬다운의 정체가 시즌1에서 바로 밝혀졌지만, 후속 시즌에서 계속해서 브리저튼 가 남매들의 사랑이야기가 나온다고 하니 레이디 휘슬다운의 필력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어떻게 보면 약간 가십걸 느낌도 나는 듯? 수위가 높고, 스토리는 약간 유치하고 뻔한 듯 하지만 아름다운 소품과 배경 등 영상미, 진실한 사랑을 찾는 다프네의 로맨스를 보고 싶다면 추천한다.

 

[명장면/명대사]

ㅇ 1화 최고의 다이아몬드
브리저튼 가문의 맏딸 다프네가 런던의 결혼 시장에 데뷔한다. 만족스러운 첫걸음을 떼는 그녀, 한편, 헤이스팅스 공작 사이먼이 돌아오면서 사교계는 경쟁에 돌입한다.

 

"하지만 모두 알다시피 밝게 빛나는 별일수록 더 빠르게 타버리기 마련이죠" - 레이디 휘슬다운

"레이디 휘슬다운은 우리 공동의 적이잖소. 서로 사랑에 빠진척합시다.
당신 손을 잡으면 내가 신붓감을 택한 줄 알고 허영덩어리 엄마들도 집적대지 않겠죠.
구혼자들은 당신을 주목할 거요.
말해두는데 세상 모든 남자는 다른 사내, 특히 공작의 여자에게 관심을 가지기 마련이오.
우리를 있는 그대로 볼 거요. 짝이 있는 공작과 탐나는 신붓감으로요.
내 눈을 보시오. 자 더 가까이. 성공하면 우린 서로에게 푹 빠진 듯 보일 거요.
우린 피차 서로와 결혼할 생각이 전혀 없으니 밑져야 본전 아니오?" - 사이먼


ㅇ 2화 충격과 희열
세상이 주목하는 사이먼과 다프네의 관계. 그 때문에 앤소니는 분노에 휩싸인다. 그의 계획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으므로. 마리나는 페넬로페에게 자세한 사정을 들려준다.

"내가 당신에게 진심으로 구애한다면 굳이 런던의 꽃집을 모두 사들일 필요도 없지.
당신 집에서 5분만 단둘이 있으면 충분하오" - 사이먼

"나도 오래전 어린 소녀였을 때는 내 그림자만 봐도 놀라곤 했단다.
그래서 방에 들어가 어둠 속으로 숨곤 했지.

하지만 우리 같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은 평생 숨을 수 없단다.
나도
언젠가는 빛으로 나가야 하는 걸 알았지.
무서워해서도 안 돼서 대신 내가 무서운 사람이 됐지.
갈고닦은
재치와 옷맵시, 눈빛으로 무장해 어느 곳을 가든지 사람들이 제일 겁내는 존재로 거듭났단다.
더듬는 것을 내가 고쳐주마.
대신 이거 하나만 약속해 다오.
네가
빛으로 나갔을 때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만한 사람이 되는 거야." - 레이디 댄버리

"휘슬다운의 말은 믿을 테니 여자들의 주특기를 써보자" - 레이디 바이올렛

"이건 이제 단순한 작전이 아니에요. 그저 거래가 아니에요. 휘슬다운에게 잘 보일 수 있는 신랑감을 찾는 것도 아니죠.

 이건 제 인생이 걸린 일이에요. 저는 이 일을 꼭 성공시켜야 해요.

 전 남편을 찾아 가족을 꾸리고 아이도 낳고 싶어요" - 다프네
"앞으로 날 '사이먼'이라 부르시오.
우리가 진정으로 사랑에 빠진 둘도 없는 사이로 보이려면 친근하게 불러야 하잖소.

 그럼 당신 남편을 찾아봅시다" - 사이먼

"다프네 언니는 사랑에 빠졌다고 뭘 성취한 줄 아나? 자기가 뭘 성취했는데?
그 남자를 만들거나 굽진 않았잖아. 남자가 나타났을 뿐이지.
언니의 얼굴이나 머리 모양에 반했나 본데, 고운 얼굴과 머리 모양은 성취가 아니지
진정한 성취가 뭔지 알아? 대학 공부야! 내가 남자라면 대학에 갔을 텐데
대신 집에 남아 뿌듯해하시는 엄마를 지켜봐야 해.
웬 남자가 언니 외모에 반해 아기를 잔뜩 만들어 줄 거라고 기뻐하신다니까" - 엘로이즈

ㅇ 3화 졸도의 기술
프러시아의 왕자가 베필을 찾고 있다. 그의 상대로 낙점된 다프네. 그녀는 사이먼에게 부부 사이의 일에 관해 묻는다 한편, 마리나는 사교계에 복귀하라는 강요를 받는다.

"간절히 원해도 능력이 없으면 속상하겠지.
그림을 좋아하는데 실력이 부족하면 연습해.
그림 선생을 부르고 칭찬에 후한 아가씨를 찾아.
태양과 달을 원하면 밖에 나가서 하늘을 향해 쏘면 되잖아. 못 그러는 사람도 있는데
오빠는 남자라 모든 걸 가졌고 원하는 대로 할 수 있으니까 대범하게 살라고...
오빠를 보면서 대리 만족이라도 하게" - 엘로이즈

"가장 친한 벗 같은 남자와 결혼하면 된단다" - 레이디 바이올렛

'요즘 세대 아가씨들은 신랑감을 찾을 때 다양한 재능을 선보여야 합니다.
재치 넘치는 말솜씨와 훌륭한 연주실력. 그럴듯한 졸도의 기술도 필요하죠.
페티코트가 망가지지 않게 기절하는 능력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재능입니다.' - 레이디 휘슬다운

ㅇ 4화 명예를 위해
모두가 보는 앞에서 왕자의 선물을 받는 다프네. 이대로 그녀를 놓쳐도 사이먼은 정말 괜찮은 걸까. 레이디 휘슬다운을 동경하던 엘로이즈는 그녀를 만나기로 마음먹는다.

"사랑과 헌신, 애정과 애착 같은 감정을 진부하고 경박하게만 보지.
하지만 그런 것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새로운 사회가 시작됐다는 생각은 안 드니?
공작, 사랑은 모든 걸 극복한다." - 레이디 댄버리

"저한테 이토록 큰 수치와 치욕을 주는 연유가 대관절 뭐죠?
저를 그 정도로 멸시하시나요?" - 다프네
"그대를 높이 사기 때문에 결혼할 수 없는 거요.
경고하지만 우리가 결혼해도 난 자녀를 안겨줄 수가 없소. 그대는 아이를 원하지 않소?
그대가 살아온 것처럼 사랑과 웃음이 가득한 집을 꿈꾸고 당신은 그리 살아야 하오.
원하는 모든 걸 누릴 자격이 있소. 하지만... 난 그걸 줄 수 없소. 그런 희생을 요구할 수도 없소" - 사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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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5화 공작의 여인
염문을 막으려면 어쩔 수가 없다. 하지만 불안을 떨치지 못하는 다프네. 게다가 예상 밖의 장애물까지 나타난다. 다프네와 사이먼은 왕비를 찾아가 특별 허가를 청한다.

"돈 받고 그녀와 결혼할 생각 없네. 그건 모욕적인 관습이야.
다프네에게 신탁으로 주든지
자네 동생은 확실히 부양할 터이니 걱정 말게.
이제 다프네의 행복은 내가 책임져
난 그걸 최우선으로 여기네" - 사이먼

"브리저튼 양이 절 추켜세우지만, 사실 저희 둘 다 첫눈에 반하지는 않았죠.
적어도 저는 끌리긴 했습니다. 하지만 브리저튼 양은 저를 무례하고 오만한 위선자로 봤죠.
전 그녀를 철부지에 새침데기로 봤고요. 게다가 친한 벗의 여동생이라 서로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랑을 배제하며 더 큰 감정을 발견했죠. 바로 우정입니다.
브리저튼 양과 저는 한동안 런던 사교계의 모두를 속였습니다. 저희가 서로 구애한다고 믿도록요.
하지만 사실 그동안 저희는 함께 있는 시간을 즐겼고 서로 떨어질 수 없었습니다.
전 추파를 던지고 잡담을 즐기는 남자가 못됩니다.
아예 말을 섞지 않는데 다프네 브리저튼 양과는 늘 대화가 술술 이어졌습니다.
그녀가 웃으면 기쁘죠.
미인을 만날 수는 있어도 가장 아름다운 여인을 친구로 두는 건 전적으로 다른 일입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송구스럽지만 왕자님이 오셔서 제 마음을 알았죠.
브리저튼 양과 그저 친구가 아닌 아내로 맞고 싶습니다.
제 아내로 맞고 싶습니다" - 사이먼

"우리가 성격은 정반대지만 공통점도 하나 있어.
너도 너만의 길을 찾아 살 거라는 거야. 난 그걸 확신해" - 다프네

"머릿속에 그대 생각뿐이오.
그대가 평온을 주는 아침부터 안정을 주는 저녁과 그대가 사는 꿈 속에서까지 그대 생각을 멈출 수 없소.
난 그대 거요. 항상 그랬소." - 사이먼

ㅇ 6화 그녀의 치맛자락
행복한 신혼 생활을 시작한 다프네. 미지의 기쁨 또한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모든 게 완벽할 수만은 없겠지. 페넬로페는 마리나와 콜린을 지켜보며 힘들어한다.

"하인들이 뭐라고 생각하겠어요?" - 다프네

"낳을 수 없는 거랑 안 낳는 건 엄연히 달라요.
당신은 이런 인생을 택했고 저를 속였어요.
당신은 제 미래를 뻇었어요. 평생을 꿈꿔 왔던 소원을요.
언젠가는 엄마가 되고 제 가족을 갖고 싶다고 했었잖아요.
그게 유일한 소원이었잖아요" - 다프네
"난 그 결투에서 죽을 결심을 했었소.
결혼으로 당신 꿈을 뺏을 생각은 없었소.
그대를 위해 죽으려 했는데 이 결혼을 고집한 사람은 당신이오.
나만 있으면 족하다 했잖소" - 사이먼

ㅇ 7화 그대는 너무도 멀리
더없이 달콤한 나날은 끝났다. 거짓으로 얼룩진 신혼부부의 관계. 그들은 다시 서로를 믿을 수 있을까. 런던에서 기만으로 인한 추문이 브리저튼 가문의 이름을 더럽힌다.

ㅇ 8화 비 내린 후에
부부 사이의 일을 누가 짐작할 수 있을까. 사교 철의 마지막 무도회, 공작부부에게 새로운 결단의 순간이 다가온다. 그리고 그들 주변의 이들에게도 운명의 파랑이 인다.

"사랑 그 자체군"

"물론 엄마 말이 항상 옳지는 않아. 그리고 늘 네가 듣고 싶은 얘기만 해주는 것도 아니지
그저 내가 아는 대로 말할 뿐이야.
남을 용서하는 일이 결코 쉽지는 않지만 그래야 앞으로 나갈 수 있어" - 레이지 바이올렛

"제가 아는 건 자작님은 지금 방황하고 있다는 거예요.
저도 같이 휩쓸려 방황할 수는 없어요. 위층에 있는 분은 절 있는 그대로 봐줘요.
당신과 달리 저한테 어울리지도 않는 드레스를 입혀 엉뚱한 무도회에 데려가려 하지 않죠
제가 달라지길 바라지 않아요. 저도 마찬가지고요.
이제 그만... 저를 놔주세요." - 시에나

"두 분은 서로를 깊이 사랑하셨잖아요. 그게 얼마나 드문 일인지 알겠어요." - 데프니
"그렇다고 시련이 없지는 않았단다. 네 아빠랑 나도 힘든 시기가 많았지. 다만, 극복했을 뿐이야.
처음부터 그러기로 결정했거든. 우리는 매일 서로를 사랑하기로 했어.
그건 선택이란다. 언제 해도 늦지 않지.
두 번 다시는 네 아빠를 볼 수 없고 매일 아침 눈을 뜰 때마다 네 아빠가 쓰던 베개를 쓸어내리지만
우리 둘은 사랑하기로 택했고 가능한 모든 걸 하기로 했었지
그 사실이 얼마나 큰 평화와 위안을 주는지 모른단다" - 레이디 바이올렛

"이건 당신이 원했던 무도회가 아니잖소" - 사이먼
"그래서 훨씬 좋아요.
당신이 아버지께 왜 그런 맹세를 했는지 알아요.
당신이 어릴 때 쓴 편지를 찾아서 읽었어요.

무언가 완벽하지 않다해서 사랑받을 가치가 없지는 않아요.
당신 아버지가 잘못 가르쳤어요. 당신 아버지 때문에 완벽해야만 사랑받을 수 있다 믿는데 그분이 틀렸어요.
그 증거가 필요하다면 저를 봐요. 이제 연기는 신물 나요.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척은 못하겠어요.
사랑하니까요. 당신의 모든 것을 사랑해요.
당신이 너무 악하고 수치스럽다 여기는 부분까지요.

모든 흉터와 결함, 단점까지 당신을 사랑해요.
당신이 너무 결함이 많고 망가져서 행복할 자격이 없다 생각하겠지만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어요.
제가 사랑하는 만큼 절 사랑하면 돼요.
그건 남이 결정해선 안 돼요.
다른 사람이 결정할 수도 없어요. 오로지 당신에게 달렸어요" - 다프네


"어떻게 사랑도 없이 22년이나 부부로 사셨죠?" - 마리나
"사랑할 대상은 생기기 마련이란다. 작은 것부터 자식처럼 큰 것까지
그런 것들이 쌓이다 보면 충분해져" - 레이디 페더링턴

"다른 건 몰라도 A로 시작하는 이름을 지읍시다.
그게 우리 가족 전통이잖아요?" - 사이먼

 

2023.01.28 - [드라마] - [드라마] "브리저튼 시즌2" 명장면 명대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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