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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드라마] "샬럿왕비:브리저튼외전" 명장면 명대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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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컨텐츠는 드라마 스포를 포함하고 있으니, 안보신 분들은 주의해주세요.

샬럿왕비

 

[드라마 소개]

ㅇ 장르 : 로맨스, 드라마, 시대극
ㅇ넷플릭스(2023년 5월 4일 공개) 6부작
ㅇ 개요 :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조지 국왕과 약혼하게 된 어린 샬럿. 결혼식 날 런던에 도착해 엄격한 잣대를 지닌 깐깐한 시어머니를 만난다.

 

[등장인물]

ㅇ 샬럿왕비 (인디아 아카트레이피오 / 골다 로쉐벨), 조지(코리 마일츠리스트), 애거사 댄버리(아세마 토마스 / 아됴아 안도), 어거스타 공주(미셸 페얼리), 바이올렛(코니 젠킨스 / 루스 게멀)

샬럿왕비

 

[감상 포인트]

ㅇ 브리저튼에서 화려한 머리 장식을 자랑하던 샬럿왕비의 숨겨진 사랑이야기
ㅇ 조지와 샬럿의 애틋하면서도 안타까운 연애시절
ㅇ 댄버리의 뜨거웠던 젊은 시절
ㅇ 숨겨왔던 중년 여성들의 욕망(?)

 

[감상문]

늘 화려한 왕궁속에서 연회를 주최하며 귀족들의 혼사를 주관하던 왕비 샬럿에게 이런 애틋한 사연이 있을 줄이야. 브리저튼을 보면서 머리 치장에만 신경쓰는 한심한 왕비라고 생각했는데 홀로 왕궁과 나라를 돌보며 조지의 핏줄을 이어가기 위해, 조지가 언젠가 정상으로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며 외로운 왕궁생활을 하는 샬럿이 불쌍하게 느껴졌다. 어쩜 그 화려한 파티들은 그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그리고 본인이 뜨거운 사랑을 했듯이 그 곳에서 젊은 연인들이 본인과 똑같이 사랑을 찾길 바라면서 주관했을 수도... 댄버리의 독립적인 여성의 삶을 걸어가는 결의도 멋있었고, 어쩌면 미치광이인 조지 곁을 꾿꾿하게 지키며 자식을 번손한 샬럿 왕비에게도 박수를 보낸다. 브리저튼 시즌2가 개인적으로는 약간 실망스러웠는데 외전인 샬럿왕비가 3를 기다리게 해주는 것 같다. 모두가 세월이 흘러가면 나이는 먹게 되고, 뜨거웠던 젊은 시절을 보내게 되고, 나중엔 회상하게 되는걸까. 추억을 먹으면서 서로 의지하면서 살아가게 되는 걸 수도....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고 여운이 남는 명장면은 마지막회 마지막장면으로 하늘을 피해서 숨은 현재의 조지와 샬럿의 대화를 꼽는다. 서로에게 안녕을 건네며 혈통을 이어가게됬다며 담장을 넘어 도망치지 않고 계속 옆에서 이 나라를 왕궁을 지키고 있었노라고 고맙다고 말하며 애정이 넘치는 눈빛이 가득했던 조지와 샬럿.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지금 현재 옆에 있는 사람에게 충실하면서 뜨겁게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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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면/명대사]

샬럿왕비

ㅇ 1화 : 왕비가 될 여자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조지 국왕과 약혼하게 된 어린 샬럿. 결혼식 날 런던에 도착해 엄격한 잣대를 지닌 깐깐한 시어머니를 만난다.
 
"하나 묻겠소. 짐승이나 트롤이 싫으시오? 외모가 중요한거요?" - 조지
"외모는 상관없는데 아는게 없어서 싫어서요. 살짝 올려주시면 담장을 넘을 수 있겠어요." - 샬럿
"담장을 넘어 도망가게 도와달란 말이요? 난 도와줄 생각이 전혀 없소." - 조지
"난 곤경에 처한 숙녀에요. 그런데 안도와주겠다구요?" - 샬럿
"그 곤경에 처한 숙녀가 담장을 넘으려는 이유가  나와 결혼하지 않으려는 거라서 말이요.
안녕하오 샬롯. 난 조지요." - 조지
"폐하" - 샬럿
"폐하가 아니고 조지요. 물론 폐하는 맞소만 그대에겐 그냥 조지요." - 조지
"사죄합니다. 폐하" - 샬럿
"조지, 그냥 조지요.
국왕이란 지위가 우리 사이에 벽을 만드는 구려.
나도 어찌 못하는 태생이오만 내 딴에는 내 아내가 될 사람이니 그런 건 무시하고 그냥 조지하면 어떨까 싶소.
물론 나와 결혼하기 싫어한단 걸 알기 전에 말이오." - 조지
"그런 말 안했어요." - 샬럿
"했는데" - 조지
"아니에요. 전 당신을 몰라요." - 샬럿
"나도 그대를 모르오. 담장 넘는데 젬병인 것만 빼고" - 조지
"이걸 다 입고 넘으려고 해보십시오. 왜요?" - 샬럿
"참으로 아름답소. 이렇게 아름다우니 나와 결혼하면 안되겠소. 사람들이 수군댈거요. 내가 트롤이라.
난 트롤도 아니고 짐승도 아니오. 그냥 조지요." - 조지
 
ㅇ 2화 : 신혼의 기쁨
어딘가 미스터리하고 변덕스러운 조지의 모습에 샬럿은 결혼 첫날부터 혼란스럽다. 외로운 마음에 레이지 애거사 댄버리에게 친구로서 조언을 구한다.
 
"전통적으로 작위가 수여되면 소득과 땅이 따라오죠.
저택도요. 그런게 없다면 작위는 그저 허울입니다.
우린 다 욕구가 있습니다.
시에라리온은 부유국이라 돈은 이미 있습니다. 사교계 누구보다 많죠.
제게 필요한건 제 남편이 화이트클럽에서 문전박대 당하지 않는 것입니다.
제 남편이 사냥에도 초대되고요. 길 건너에 최고급 양장점이 있고 오페라 극장에서 명당에 앉구요.
우린 사교계의 평등한 회원이길 바랍니다." - 댄버리
 
"하늘은 뭔가 특별하오.
내게 큰 권력과 관심이 주어진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서 난 한낱 티끌임을 깨닫게 해주죠.
우주의 작은점일 뿐임을. 겸허해집니다.
왕인건 참 해롭소. 내 세상에 날 중심으로 돌아서 이기적인 사람이 되었소.
그대의 첫날밤을 망쳐서 너무도 괴롭고 힘들었을거요." - 조지
"당신의 첫날밤이기도 했죠." - 샬럿
 
ㅇ 3화 : 격일 행사
샬럿과 조지는 마지못해 부부로서의 의무를 수행한다. 레이디 댄버리는 무도회를 열고 싶어하고, 브림즐리는 대관식 날에 의아한 광경을 목격한다.
 
"왜 내 딸들이 결혼 안했지?" - 샬럿
"공주님들은 착한 딸들입니다. 
왕비님을 사랑하죠. 왕께서는 너무 일찍 그리되셨죠.
왕비님은 너무 어리셨어요.
왕께서 승하하셨다면 마음은 아프고 슬프셨겠지만 결국 잘 추스르고 앞으로 나아가셨겠죠.
그러나 여전히 그분의 왕비시잖아요.
영원히 얼어붙은 채, 영원히 기다리시죠.
공주님들은 시간에 갇힌 어머니를 떠날 수 없는겁니다." 
 
"모르시겠어요? 우리 중 최초의 왕비님이세요.
그게 닫혔던 문을 열어 우리가 새로워졌죠.
우리가 안보이세요? 우릴 위해 하실 일이 뭔지요?
왕비님께서 합례를 마치시고 인내하며 아이를 가지시라 말씀드린건 이유가 있어서입니다.
헌데 남자의 관심에만 온 신경이 가 계시죠.
폐하는 마냥 히죽대는 여자애가 아니세요. 우리의 왕비님이시죠.
왕비님의 시선은 이 나라를 향하고 왕비님의 사람들인 우리에게 향하죠.
왕비님께 우리 운명이 달린걸 어찌 못 보십니까?
왕실의 벽이 너무 높사옵니다, 폐하" - 댄버리
 
"그댄 굉장했소." - 조지
"당신이 그랬죠" - 샬럿
"그대가 뭘 해냈는지 아는지 모르겠구려.
한번의 저녁, 하나의 연회로 더 많은 변화를 일궜고 지난 한세기보다 더 앞으로 나아갔고 내 상상 이상으로" - 조지
"당신은 뭐든 할 수 있어요." - 샬럿
"그대와 함께라면 가능할 듯 하오." - 조지
 
ㅇ 4화 : 왕을 섬기는 일
고통을 숨긴 채 극단적 수단을 동원하고 있던 조지. 샬럿과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였는데 마친내 조지의 비밀이 드러난다.
 
ㅇ 5화 : 비밀의 정원
달갑지 않은 손님의 간섭을 받게 된 샬럿이 조지에게 편지를 쓴다. 레이디 댄버리는 매일 산책을 하며 앞날을 고민하고.
 
"겨우 3살 때 부모님이 내 정략결혼을 맺었어.
3살짜리를 놓고 거래가 성사된 거지.
난 그의 아내로 길러졌어. 
그이가 금색을 좋아하니 내가 좋아하는 색이 금색이었고,
그이가 좋아하는 음식이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랬지.
그이가 좋아하는 책만 읽었고, 그이가 좋아하는 피아노곡만 쳤어.
이 포트와인을 마시는 건 그이의 애호주라서고, 따라서 나도 좋아해야 하는데 단 한번도...
수없이 꿈꾸고 상상하고 바라고 계획했지만
그이가 실제로 가버리면 어떨지는 생각 안해봤어.
그이가 없는 세상을.
난 그 이를 위해 존재했는데 이제 난... 새로워. 난 새로 태어났고,
그이가 내쉬지 않는 공기를 어떻게 들이마시는지도 몰라.
세상은 계속해서 변해." - 댄버리
 
"여자인 우리는 한번도 대화인 주제인 적이 없어요.
레이디 휘슬다운은 우리 이야기는 쓰지 않죠.
우린 모두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예요.
어제 부인은 부인 이야기를 들려줬어요.
그래서 난 고마워요." - 댄버리
 
"우린 모두 정원이 있어요.
내 정원은 내 남편과 함께 죽지 않았답니다.
아무것도 심긴 적이 없거든요.
난 내가 정원을 품을 수도 있는지도 몰랐어요.
그이가 죽고 나서야 내 정원이 피어났고,
정원이 피어났을 때 난 정성껏 돌봤어요. 열렬하게." - 댄버리
 
"사랑은 무슨 마법에 의해 할 수 있고 없는 게 아니다.
이끌림도 필요없지. 그건 불장난에 불과해
사랑은 확고한 결의다. 사랑은 선택하는 것이지.
결혼으로 누군가와 맺어져 사랑하길 택하는 거야.
다른 여자는 생각도 말.
결혼 생활은 힘든 거란다. 고통의 연속이지.
그리고 왕족의 삶은 외로워.
그러니 누군가를 붙잡고 꼭 붙어 있으렴.
마음을 다해 사랑하거라.그렇지 않으면 널 잃게 돼." - 샬럿
 
ㅇ 6화 : 왕관을 쓴 가문
미래의 왕이 세상에 나오기 전, 샬럿은 조지에게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으라고 요구한다. 레이디 댄버리와 오고스타 공빈은 대실험을 두고 대립하는데...
 
"내가 오지 말았길 바란댔죠.
날 보기 싫으니 가라고요.
날 사랑하지 않는단 말은 못 들었네요.
그동안 괴롭고 외로웠어요.
내가 실패작이라 믿었죠.
아내로서도, 왕비로서도요.
당신이 날 무슨 질병인 양 피하니까.
헌데 오늘 문득 생각났죠.
다른 이유가 있을지 모른다고, 더 나은 이유가.
당신이 날 피하는 건 어쩌면 날 아껴서라고요.
당신이 날 피하는 건 어쩌면 날 사랑해서라고. 날 사랑해요?" - 샬럿
"난 그대를 지키려는 거요." - 조지
"날 사랑해요?" - 샬럿
"그럴 수 없소. 우린 이 대화는 안되오. 결혼은 원치도 않았소." - 조지
"날 사랑해요?" - 샬럿
"샬럿, 제발 그만하시오." - 조지
"내가 당신을 사랑 못할까봐 이러는 거죠.
사랑해요. 당신을 사랑해요. 조지.
당신을 너무 사랑하니까 하라는 대로 할게요.
날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렇다고 말만 해요. 갈게요.
버킹엄하우스로 돌아가서 서로 각자 인생 살고 나 혼자 아기 낳아 어떻게든 내 나날들을 채우며 살아갈게요.
온전히 홀로 그리한다고요.
하지만 그 전에 날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해요.
이 세상에 아무도 없이 나 혼자라고 말해요." - 샬럿
"난 미치광이요. 난 위험하오.
내 머릿속에 다른 세계들이 파고들고 하늘과 땅이 충돌해서 내가 있는 곳도 모르오." - 조지
"날 사랑해요?" - 샬럿
"나와 함께하는 삶은 바랄 게 못되오. 누구도 바라지 않소." - 조지
"조지, 내가 당신과 하늘과 땅 사이에 서서 당신이 있는 곳을 말해줄게요. 날 사랑해요?" - 샬럿
"사랑하오! 처음부터 그대가 담장을 넘으려는 걸 본 순간부터 그대를 너무 사랑했고, 그대 없이는 숨도 못 쉬겠소.
사랑하오, 샬럿. 내 가슴이 그대를 부르오.
말하고 싶었소. 알려주고 싶었소.
이 광기는 평생 숨겨온 내 비밀이었소.
이 암흑이 날 짓누르오. 그댄 나의 빛이오." - 조지
"조지, 당신과 나, 우린 할 수 있어요. 함께." - 샬럿
 
"사랑하는 조지, 거기서나올래요?" - 샬럿
"그러고 싶은데 못하겠소. 하늘이 여기선 날 못찾아요. 숨어있는 거요." - 조지
"하늘을 피해 숨어있어요?" - 샬럿
"이 아래는 못 들어오니까." - 조지

"조지, 다 괜찮아요." - 샬럿
"아니오. 다 아주 잘못됐소." - 조지
"말해봐요." - 샬럿
"마차에서 못 내렸소. 연설문을 읽지도 못했고 난 왕이 아니오. 누구의 왕도" - 조지
"다음엔 잘 할거에요." - 샬럿
"아니오. 나아질 리 없소. 치료가 안되오. 이게 나요. 난 떄로 여기 있을 거고 때로 난 또...
날 떠나도 되오. 이해하겠소, 막지 않을거요." - 조지
"조지 난 안떠나요." - 샬럿
"그래야 해요." - 조지
"안떠나요." - 샬럿
"난 반쪽자리 남편이오. 반쪽 인생. 그대에게 마땅한 미래를 난 줄 수가 없소.
완전한 나도 완전한 결혼 생활도 그저 반쪽짜리 인간에 반쪽짜리 왕, 반쪽짜리 인생뿐이오." - 조지
"우리에게 반쪽밖에 없다면 최고의 반쪽으로 만들면 돼요.
난 당신을 사랑해요. 그거면 족해요.
난 당신의 왕비에요. 당신의 왕비인 한 난 당신 안떠나요.
당신은 왕이에요 .당신은 왕일거고 후대까지 왕일 거에요.
우리가 함꼐하면 완전해요." - 샬럿
"그대에게 선택권을 주지 않아 미안하오. 결혼 전에 내가 누군지 사실대로 말하지 않아서" - 조지
"사실대로 말했어요. 그냥 조지라고 했잖아요. 그게 당신이죠.
반쪽 왕, 반쪽 농부일지 몰라도 언제나 그냥 조지에요. 그렇게 있어주면 돼요." - 샬럿
 
"나만봐요. 저들은 보지마요. 여기 우리밖에 없어요. 당신과 나. - 샬럿
 
"당신은 멋진 사람이고 내 안의 뭔가가 깨어나 희망에 찼었어요.
청혼을 승낙하면내 내 상황이 달라지겠죠. 더 나아질 가능성이 커요.
당신이 날 수많은 문제에서 건져낼 테고, 날 구해내 내 얘길 들어주고 날 아껴줄 테지만 내가 아는 진실이 바뀌진 않아요.
난 당신과 결혼 못해요. 그 누구와도 할 수 없죠. 다신 결혼하고 싶지 않아요.
난 평생토록 타인의 공기를 마시며 살았고 다른 방식은 알지 못해요.
이제 내 힘으로 숨 쉬는 법을 배워야 할 때에요." - 댄버리
"애거사, 이러지 마시오. 지금 큰 실수 하는거요." - 아돌푸스
"정말 큰 실수 하는 걸지도 몰라요. 그래도 내가 택한 실수에요. 날 용서하길 바랄게요." - 댄버리
 
"난 조지가 행복하기만을 원했다." - 여왕
"조지는 행복해요" - 샬럿
"다 네덕분이다. 감사드립니다. 폐하" - 여왕
 
"결합과 행복의 희망을 갖게 하고는 내 무도회에서 실망을 안겼지. 내 집에서.
오빠가 유머는 부족해도 우월감은 천장도 뚫을 사람이나 모난데 없이 훌륭한 성격에 순수한 마음을 가졌네.
자네 처지에 그만한 혼처를 구하기 어렵지않은가?
아돌푸스는 극복할 걸세. 내가 자네를 어찌해야 할지가 고민이군.
자네의 걱정거리를 나와 상의하지 않았지.
자네의 유산 문제와 작위를 잃을까하는 공포.
자네 가족과 새로 작위 받은 온 가족의 운명." - 샬럿
"전 그저 제 짐까지 안겨드리기 싫었습니다. 왕비님의 짐도 너무.." - 댄버리
"우린 하나의 군주네. 왕과 난 서로의 짐을 짊어지지. 하나의 군주일세.
우린 모든 백성의 안위를 책임지네. 젊거나 늙거나 맞수거나 적이거나 작위가 있거나 없거나.
자네가 성벽이 너무 높다 했지. 난 그래야 한다고 보네.
자네를 지키는데 필요하다면 하늘만큼 높아져야지.
이 땅에 사는 모든 백성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자네의 공포를 신의로 바꾸는게 좋겠네.
걱정거리가 있다면 우리와 직접 상의하고, 그렇지 않는다면 우리가 해결할 능력이 없단 거겠지.
그리 믿는다면 할 수 없지만, 레이디 댄버리" - 샬럿
 
"우리 어깨가 무거워요. 당신 혈통 보존에 많은 운명이 달렸죠." - 샬럿
"우리 혈통이오..그대와 나" - 조지
"애들도요" - 샬럿
"애들도" - 조지
 
"나예요. 당신의 샬럿. 기가 막힌 소식이 있어요. 조지." - 샬럿
"그냥 조지, 농부 조지. 와요. 하늘을 피해 나랑 숨어요." - 샬럿
"샬럿. 안녕하오." - 조지
"안녕 조지." - 샬럿
"여긴 조용하구려." - 조지
"조지, 우리 성공했어요. 우리 아들 에드워드 있죠. 걔가 결혼해서 아내가 아이를 벴어요." - 샬럿
"에드워드가 아버지가 된단 말이오?" - 조지
"당신 혈통은 이어갈 거에요." - 샬럿
"우리 혈통이요." - 조지
"우리 혈통요." - 샬럿
"고맙소." - 조지
"내가 고마워요." - 샬럿
"여기서 만나니 좋소. 담장을 넘어가지 않았구려." - 조지
"네, 조지. 담장을 넘어가지 않았어요." - 샬럿
 

2023.01.28 - [드라마] - [드라마] "브리저튼 시즌1" 명장면 명대사 리뷰

 

[드라마] "브리저튼 시즌1" 명장면 명대사 리뷰

* 드라마를 안 보신 분들은 아래 콘텐츠에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드라마 정보] ㅇ 방영 기간 : 2020.12.25 ㅇ 방영 채널 : 넷플릭스 8부 ㅇ 감독/작가 : 크리스 밴듀즌 ㅇ 드라마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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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8 - [드라마] - [드라마] "브리저튼 시즌2" 명장면 명대사 리뷰

 

[드라마] "브리저튼 시즌2" 명장면 명대사 리뷰

* 드라마를 안 보신 분들은 아래 콘텐츠에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드라마 정보] ㅇ 방영 기간 : 2022.03.25 ㅇ 방영 채널 : 넷플릭스 8부 ㅇ 감독/작가 : 크리스 밴듀즌 ㅇ 드라마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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