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3" 명장면 명대사 리뷰

* 이 컨텐츠는 영화 스포를 포함하고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

 

[영화소개]

ㅇ 장르: 범죄/액션

ㅇ 국가 : 대한민국

ㅇ 러닝타임 : 105분

ㅇ 배급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ㅇ 개봉일 : 2023.05.31

ㅇ 등급 : 15세 관람가

ㅇ 감독 : 이상용

ㅇ 소개 :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 서울 광수대로 발탁! 베트남 납치 살해범 검거 후 7년 뒤, ‘마석도’(마동석)는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살인사건을 조사한다. 사건 조사 중, ‘마석도’는 신종 마약 사건이 연루되었음을 알게 되고 수사를 확대한다. 한편, 마약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은 계속해서 판을 키워가고 약을 유통하던 일본 조직과 '리키'(아오키 무네타카)까지 한국에 들어오며 사건의 규모는 점점 더 커져가는데... 나쁜 놈들 잡는 데 이유 없고 제한 없다. 커진 판도 시원하게 싹 쓸어버린다!

 

[등장인물]

ㅇ 마석도(마동석), 이준혁(주성철), 아오키 모네타카(리키)

 

[줄거리]

일본 조직폭력배 야쿠자가 연관된 불법 마약업을 수사하던 형사가 주성철에 의해 살해당하면서 사건은 시작된다. 어느날 마석도가 소속된 광수대팀은 투신한 여성의 시체 부검결과 다량의 마약이 검출되고, 마약이 유통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클럽으로 잠입수사를 하게 된다. 한편 주성철은 일본 야쿠자 부하(토모)와 손을 잡고 불법 마약 판매로 큰 돈을 챙기려고 준비하고, 이 일이 야쿠자 우두머리 몰래 벌인 일이라 야쿠자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야쿠자는 리키를 한국에 보내게 되고, 주성철과 토모를 쫓게된다. 한편 마석도는 클럽에서 체포하게 된 김양호를 취조하면서 마약 유통범과 마약을 찾아내려고 하고, 주성철은 거래에 차질이 생길까봐 마약을 확보하려 하지만 토모는 본인 신변 보호를 위해 마약을 숨긴채 리키에게 살해당하게 된다. 그리고 마약을 보트사업장에서 먼저 발견하게 된 마석도는 초롱이를 이용해 주성철 잡으려고 한다. 하지만 형사답게 촉이 좋은 주성철은 이미 눈치채고 약속장소에 리키를 내보내고, 마약가방을 뺴앗아 도망치고, 마석도는 리키에게 잡혀가게된다. 하지만 정신차리자마자 리키와 부하들에게 정의의 주먹을 날리고, 마약가방에 달아둔 위치추적기를 사용해서 주성철을 잡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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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범죄도시3도 역시 시원한 마동석의 주먹과 위트있는 대사들을 느낄 수 있었지만, 1년만에 2에 이어서 3가 나와서일까? 약간의 아쉬움과 식상함이 개인적으로는 느껴졌다. 그리고 이전과 다르게 2명의 빌런이 출연하지만 물론 배우들의 연기가 문제가 있었던건 아니지만, 전작에 비해서 약한느낌이다. 마동석의 슈퍼 주먹은 빌런이 2명이여도 끄떡 없나보다. 이번 3에서는 초롱이를 비롯해서 새로운 조연들이 많이 출연해고 돋보였던것 같다. 그리고 전작과 다르게 마동석이 리키 일당에게 많이 두들겨 맞았는데 몸이 쇳덩어리인지 그렇게 맞아도 그냥 따끔따끔하고 아픈 정도인가보다. 이번 시리즈도 킬링타임용으로 가볍고 재밌게 볼만한 영화였다. 개인적으로 범죄영화가 계속 시리즈로 나오는게 나쁘지는 않지만 너무 질리지 않게 개봉일정을 잘 맞추고, 빌런들도 더 강해지고 마동석도 새로운 능력(?)을 계속 개발해야되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쿠키영상에서 반갑게 다시 등장한 장이수가 반갑고, 시즌4를 암시하고 있으니 시즌4도 난 보게 될 것 같다.

 

[명장면/명대사]

 

"경찰이 뭐야? 민중의 몽둥이 아니야?" - 마석도

"지팡이를 어떻게 몽둥이로 만드냐 넌"

 

"그럼 우리 진실의 방을 청소하자." - 마석도

 

"이런걸 어떻게 힘으로 열어? 머리를 써야지." - 마석도

 

"아이씨, 중국집 명함을 줬어." - 마석도

 

"마하" - 리키

"너도 마씨냐?" - 마석도

 

"야, 너 그거 여기다 넣어. 증거물" - 마석도

"다마래." - 리키

"다 말했잖아." - 마석도

 

"야 마석도. 나랑 거래 하나 하자." - 주성철

"야, 5대5 이야기는 꺼내지도 마. 어차피 내가 5잖아." -마석도

 

"주성철이 총이라도 쏘면 어떡해요?" - 초롱이

"피해야지." - 마석도

 

"형사랑 카면 칼 맞아요." - 초롱이

"너 나랑 같이 안가면 또 맞아." - 마석도

"아 그래요? 그럼 빨리가요." - 초롱이

 

"너는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고, 변호사는 내가 소개시켜줄게. 여기 인사해. 우리 주 변호사야." - 마석도

 

"맨날 늦게와..." - 마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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